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호 본선 진출권을 놓고 '강호' 호주와 격돌한다.
한국은 30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호주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이 대회는 2023 여자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는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 5장이 걸려 있다.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하는 호주를 제외한 상위 5개 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특히 이날 같은 시각에 열리는 대회 8강 한국-호주전과 일본-태국전
경기 결과를 통해 2023 여자 월드컵 1호 본선 진출국이 결정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베트남과 미얀마를 각각 3-0, 2-0으로 제압한 후 일본과 1-1로 비겼다.
일본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 차에서 밀려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그리고 껄끄러운 상대인 B조 1위 호주를 8강에서 만나게 됐다.
호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11위로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순위가 가장 높다.
FIFA 여자 랭킹 18위 한국은 호주와 역대 전적에서 2승2무1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수원에서 열린 피스퀸컵 경기에서 2-1로 이긴 뒤 한 번도 호주를 꺾지 못했다.
가장 최근 대결인 2019년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서도 한국이 1-4로 크게 졌다.
최근 두 차례(2014·2018년) 여자 아시안컵에서 모두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호주는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호주는 인도네시아(18-0 승리), 필리핀(4-0 승리), 태국(2-1 승리)를
상대한 조별리그에서 24득점 1실점으로 대단한 화력을 뽐냈다.
특히 조별리그에서만 7골을 넣은 공격수 샘 커(첼시)는 경계 대상 1호다.
한국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의 소속팀 동료인 커는 현재 A매치
107경기에서 56골을 터트리며 호주 역대 A매치 최다골을 기록했다.
호주에 커가 있다면 한국에는 지소연이 있다.
지소연도 62골로 한국 남녀 선수 중 가장 많은 A매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한 지소연은 베트남전에서 2골, 미얀마전에서 1골을 넣었다.
한국이 체격이 좋은 호주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드리블 능력과 슈팅력을 모두 갖고 있는
지소연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트 피스 때도 킥이 좋은 지소연이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국이 8강에서 호주를 꺾으면 2015년 캐나다 대회, 2019년 프랑스
대회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호주에 패할 경우 8강 대만과 필리핀 경기의 패자와 단판
플레이오프(PO) 대결을 통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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