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아랍에미레트), 김건일 기자] 29일(한국시간) 수비수 홍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았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제2의 오스트리아 사태'를 우려했다.
지난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서 한국 선수
6명과 스태프 1명까지 선수단 내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양성 반응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었던 황인범은 그때를 떠올렸다.
두바이 훈련 셋째 날인 30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당시 양성이 나왔던 사람으로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었다.
양성자로서 죄송한 마음이 컸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양성 반응 선수가 더 늘어나면서 더 죄송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제2의 오스트리아 사태는 없었다.
대표팀은 홍철을 제외하고 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단 5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같은 날 밤 밝혔다.
2년 전을 거울 삼아 철저한 방역 대책과 빠른 대응에 나선 덕분이다.
황인범은 "확진자가 선수 한 명만 나온 상황이지만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신경쓰고 최대한 분위기를 유지한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했다.
황인범은 양성 반응이 나왔던 홍철을 향해 응원하는 메시지도 보냈다.
홍철은 양성 반응 이후 호텔에서 격리 중이다.
"(선배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건 없다. (죄송하다고) 생각을 안 하기를 바라고 있다.
철이 형이 지금 혼자 외롭게 경기를 하고 있다. 난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철이 형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회복하는 데에만 신경썼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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