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막을 앞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베이징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올림픽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중국에 도착한 대표팀은 다음 날인 31일부터 현지적응훈련에 돌입하며 본격적으로 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여자부는 '간판' 최민정(성남시청), 이유진(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이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출전하고,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 단체전에 나선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하며,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은 단체전에 출전한다. 

한국 쇼트트랙은 남녀 1,000m, 남녀 1,500m에서 출전권 3장씩과 남녀 계주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혼성 2,000m 계주에도 출전한다. 남녀 500m에서는 출전권 각각 두 장씩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은 역대 동계올림픽을 치르며 무려 24개 금메달, 1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을 쇼트트랙에서 일궈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총

 24개의 메달 중 6개(금3, 은1, 동2)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차지했다. 

최근 들어 남자부 평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의 중국 귀화와 여자 대표팀 에이스였던 심석희(서울시청)의 

욕설문자 및 동료 비하 파문으로 잠시 흔들렸지만 다시 중심을 잡고 메달을 노릴 전망이다. 

이영석 대표팀 코치는 "대한체육회는 이번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 

1~2개로 밝혔는데 우리의 목표는 이보다 높다" 며,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대회 신설종목인 혼성 2,000m

 개주가 첫 개시되는 다음 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