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훗스퍼가 마침내 공격진 보강을 앞두고 있다. 유벤투스의 공격수 데얀 쿨루세프스키(21, 스웨덴)

 영입에 근접했다. 여기에 유벤투스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4, 우루과이) 영입도 노리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의 쿨루세프스키 영입이 가까워 졌다. 

유벤투스와 구두 합의를 맺었다. 임대 영입에 완전 영입 조건이 추가된다.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과특정

 출전 횟수를 충족하면 완전 영입이 이루어지는 조건이다. 임대료와 완전 이적료를 

포함해 총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39억 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올겨울 2선 영입에 매달렸다.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공격진들의 활약은 아쉬웠다. 

스티븐 베르바인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델리 알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에도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지자 토트넘의 공격력은 크게 약화됐고 이에 공격 보강이 더욱 시급해 졌다.

그러나 영입은 쉽지 않았다. 겨울 이적시장 전부터 연결됐던 아다마 트라오레는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고

 스페인으로 떠났다. 이어 이적설이 나왔던 루이스 디아스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리버풀행이 임박한 상황이다.

1월 이적시장 종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토트넘은 이탈리아로 눈을 돌렸고 유벤투스의 공격수

 쿨루세프스키가 물망에 올랐다. 쿨루세프스키는 스페인 출신 왼발잡이 공격수로 186cm의 큰 키에 강력한 킥력이 장점이다. 

주로 오른쪽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기 때문에 손흥민과 함께 2선에 설 수 있는 자원이다.

쿨루세프스키는 2019-2020시즌 파르마 시절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유벤투스가 발빠르게 영입할 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줬다. 그러나 유벤투스 이적 후에는 기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74경기에 출전했지만 9골 10도움에 그쳤고, 최근에는 교체 자원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토트넘은 쿨루세프스키뿐만 아니라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영입 작업도 진행 중이다.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인 벤탄쿠르는 지난 2017년 보카주니어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해 181경기를 소화했다. 

활동량과 정교한 패싱력이 장점이며 돌파력까지 갖춘 선수다. 어린 나이에도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46경기를 뛰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두 선수를 모두 유벤투스로부터 영입할 경우 이적료만 900억 원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계산된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