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대표팀 기대주 김종훈이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종훈은 3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알마다에서 열린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 니콜라스 칠라드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경기 시작 후 1분 40초 만에 절반을 따낸 김종훈은 지도 2개를 받아 

반칙패 위기에 몰렸지만, 남은 시간을 잘 버텨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같은 날 여자 70㎏급에 출전한 한희주는 마리아 

포텔라(브라질)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반칙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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