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램파드 에버턴 감독 부임 임박 12개월 만 EP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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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764 2022.01.30 10:45

프랭크 램파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지휘봉을 다시 잡을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램파드가 에버턴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되기 직전이다. 

공식 발표는 24시간 내로 예상된다. 현재 코치진을 구성하는 작업이 시작됐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 역시 "램파드 감독은 첼시 스태프 2명을 에버턴으로 합류시키고자 한다"라고 했고, 

'디 애슬래틱'도 "램파드가 에버턴의 새 감독이 되기 직전이다. 그는 회담 이후 

에버턴 보드진이 선호하는 후보로 부상했다. 결국, 에버턴 구단주는 비토르 

페레이라 대신 램파드 감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에버턴은 올 시즌 대위기를 맞이했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남에 따라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후임으로 앉았다. 이후 성적은 처참했다. 

추락을 거듭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6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18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는 4점 차에 불과하다.


결국, 에버턴이 결단을 내렸다. 지난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이 

에버턴을 떠나게 됐다. 후임 감독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후 감독 물색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거론된 것으로 웨인 루니, 페레이라, 램파드가 있었다. 

그러나 루니는 거절 의사를 내비쳤고, 이에 에버턴은 페레이라와 램파드 둘을 두고 저울질했다. 

면담을 가지면서 평가한 결과, 에버턴의 최종 선택은 램파드 감독이었다.


램파드는 지난해 1월 첼시에서 경질된 이후 야인이 됐고, 지금까지 지휘봉을 잡지 않고 있었다. 그간 크리스탈 팰리스, 

울버햄튼, 뉴캐슬, 노리치 시티와도 연결됐으나 모두 무산된 바 있다. 

그러다 다시 EPL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됐고, 1년 만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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