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이삭(23, 레알 소시에다드)이 영국
런던에서 포착되며 그의 아스널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간) "이삭이 아드낭 야누자이(27)와 런던 소호 킹리 코트의 술집과
쇼핑 센터에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이삭은 번호판
'I5AAK'가 부착된 슈퍼카에 탑승하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는 촉망받는 스웨덴 공격수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탁월한 골 결정력이 강점인 자원이다. 2016년 ALK 포트볼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빌럼II를 거쳐 2019년 소시에다드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 후 두 시즌간 33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한 활약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의 타깃이 됐다.
공격수 보강을 원했던 아스널이 두산 블라호비치(22) 영입에 실패하면서 그 대안으로 이삭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어린 나이에도 빅리그에서 기복 없이 기량을 유지한 점이 아스널의 눈길을 끌었다.
이삭 역시 잉글랜드 행을 원하는 눈치다. 그는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지금 좋은 팀에서 뛰고 있고 행복하지만 언젠가는 잉글랜드에서 뛰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프리미어리그(PL)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스웨덴 매체 '민 스토라 다그'를 통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공격수는 티에리 앙리(45)다"라며 아스널 경기를 자주 봤었다고도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가 런던에 나타났다. '미러'에 따르면 그는 팀 동료인
야누자이와 런던의 한 술집과 쇼핑센터에서 목격됐다.
아울러 번호판 'I5AAK'가 부착된 롤스로이스에 타고 있었다고 한다.
해당 차는 이번 달 영국에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아스널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아스널의 연고지인 런던에서 포착됐다는 점,
자신의 이름을 딴 번호판이 부착된 영국 등록 차량을 타고 있었다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이적 협상 마무리를 위해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그저 사적인 이유로 영국에 온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옛 동료 마틴 외데고르(24)를 만나러 간 것이라는 이야기다.
'미러'는 "이삭은 소시에다드에서 한 시즌 동안 함께 뛰었던 외데고르의 집을
방문하러 간 것일 수도 있다"며 또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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