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혜리(31·인천현대제철)가 호주전 승리를 다짐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호주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김혜리는 "대회를 치르며 한 번도 안 패하고 경기를 하고 있다. 

호주한테 전력이 뒤질지 모르지만 두려움 없이 도전하겠다. 

경기를 치르면서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잘 준비 중이다"라고 자신했다.

아시안컵 세 번째 참가 중인 김혜리는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에 차 있다. 쉽게 지거나 포기하지 않는 한국 여자 축구만의 끈끈한 힘이 생겼다. 

좋은 선수들이 해외 진출하고 성장해서 우리도 아시아 우승권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 중이다"라고 말했다.

피지컬이 뛰어난 호주 선수 수비에 대해서는 "호주 선수보다 빨리 예측하고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혼자보다는 조직적으로 수비하겠다. 빠른 판단과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를 힘들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리는 "이런 큰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언제나 쉬운 길은 없었다. 도전을 즐기고 있다. 

우리는 아시아에서 챔피언을 한 적도 없고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상대보다 낮은 자세로 두려움 없이 도전 중이다. 

내일 좋은 경기로 승리한다면 다음 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꼭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