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의 주장 김혜리(32·현대제철)가
여자 아시안컵 8강 호주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호주를 상대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베트남과 미얀마를 각각 3-0, 2-0으로 제압한 후 일본과 1-1로 비겼다.
일본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 차에서 밀려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만나는 호주는 강한 상대다.
호주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11위로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순위가 가장 높다.
특히 조별리그 3경기에서 24득점을 기록,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했다.
FIFA 여자 랭킹 18위 한국은 호주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2무13패로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다.
그러나 김혜리는 두려움 없이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혜리는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주에 전력상으로는 밀릴지 몰라도
두려움 없이 도전을 하겠다"며"경기를 치를수록 팀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보다 미리 예측하고 판단하면서 조직적으로 호주의 공격을 막아내야 할
것 같다"며 "내일 만약에 우리가 이긴다면 그 다음 일어날 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인 커리어 통산 3번째 여자 아시안컵을 경험 중인
김혜리는 "어느 때보다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경기에서 쉽게 지지 않으면서 한국만의 끈끈함이 생긴 것 같다"며 "우승을 경쟁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 대회는 2023 여자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는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 5장이 걸려 있다.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하는 호주를 제외한 상위 5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가져간다.
특히 이날 같은 시각에 열리는 대회 8강 한국-호주전과 일본-태국전
경기 결과를 통해 2023 여자 월드컵 1호 본선 진출국이 결정된다.
김혜리는 "내가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땐 여자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나갈 전력이
아니었다"며 "여전히 여자 축구의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데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자 축구의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라고 월드컵 본선 진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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