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애슐리 영은 뉴캐슬의 제안을 거절했다.
애스턴 빌라에 계쏙 남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애슐리 영을 총애하고 있으며
잃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 자금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인수한 뉴캐슬은 최근 갑부 구단으로 변신했다.
뉴캐슬은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데 두둑한 자금을
등에 업고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미 키에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영입으로 공수 보강에
성공했고 추가 영입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중이다.
그러던 중 애슐리 영이 뉴캐슬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왓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대표팀을 거친 베테랑 자원을 추가하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애슐리 영은 애스턴 빌라에 계속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뉴캐슬의 베테랑 영입 의지는 결실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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