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임선주가 일본전 실점의 

빌미가 된 실수를 만회하고, 8강전에서는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30일(한국시간)오후 5시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리시브 차르타파티 스포츠 종합 타운에서

 한국과 호주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3차전 일본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상대 수비수의 롱패스가 한국 수비진 

사이로 떨어졌는데, 선수들이 잠시 멈칫한 사이 일본 공격수 우에키 리코가 재빨리 공을 따냈다. 

곧장 임선주, 심서연 사이를 파고들어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우에키는 침착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임선주는 29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조별리그 동안 아쉬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골을 허용했다. 내 실수로 골을 내준 뒤 전반이 힘들어져 선수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 호주다. 한국은 호주와 아시안컵에서 연이어 맞붙고 있다.

 앞서 다섯 대회 연속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첫 4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지난 대회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선발 출장해 호주의 핵심 공격수 샘 커를 봉쇄했던 임선주는 "그때처럼 호주 에이스 

샘 커를 잘 막으면 무실점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도 무실점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뛰고 싶어도 못 뛰는 선수들도 있고, 다쳐서 인도에 못 온 선수들도 있다. 선수들끼리 그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고도 이야기한다. 

호주를 이겨야 우승까지 갈 수 있다. 호주를 잡고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