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살인만큼 젊음의 패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여자농구 대표팀의 막내 이해란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선발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 소집됐다.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는 막내
이해란(삼성생명)이다. 이해란은 이소희(BNK), 허예은(KB스타즈)와 함께 생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선발됐다.
이해란은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빨리 대표팀에 뽑힐 줄 몰랐다.
내가 제일 막내인 만큼 잘하려고만 하기보다 언니들한테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려고 한다.
대표팀에 뽑혔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는 대표팀 합류 소감을 말했다.
이해란이 이번 대표팀에 선발된 이유는 경기력향상위원회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뽑혀왔던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해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란 본인에게도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청소년 대표로 국제대회를 나갔을 때는 항상 또래들과 경기를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나이도 많고,
실력도 뛰어난 선수들과 부딪쳐야 한다. 대표팀 언니들 장점이 모두 다른 만큼 옆에서 많이 배우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기에 뛰게 된다면 큰 것 보다 궂은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 이해란의 말이다.
한국은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호주, 세르비아, 브라질과 함께 베오그라드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오는 2월 6일까지 도원체육관에서 손발을 맞춘 뒤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해란은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살인만큼 젊음의 패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짧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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