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가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펄펄 난다. KCC가 현대모비스에게 3승 1패로 강한 이유다.
라건아는 2017~2018시즌에도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평균 34.3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전주 KCC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88-82로 이겼다.
서울 SK와 더불어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던 현대모비스의 상승세를 꺾어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승리였다.
KCC가 이날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라건아다.
라건아는 이날 28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로 경기
흐름이 확실하게 기울 수 있었던 3쿼터에만 14점을 집중시켜 팀의 기둥답게 버팀목 역할을 했다.
더구나 라숀 토마스의 14점보다 두 배 더 많은 득점을 올린 게 눈에 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라건아와 토마스의 활약을 비교하는 질문을 받은 뒤 “토마스도 세지만,
라건아는 국내선수와 팀 플레이를 하면서 상황, 상황을 이해한다. 그런 부분이 우리에게 장점이다.
라건아도 개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아니다”라며 “우리 팀에서 그런 부분을
민감하게 잘 받아들이고 팀 플레이를 잘 해준다”고 라건아를 칭찬했다.
그리곤 “(라건아가 토마스에게) 이겼나? 득점이 어떻게 되나? 라건아가 몇 점 넣었나?”라고 되물었다.
28점을 넣었다는 답을 들은 전창진 감독은 “28점이나 넣었나? 우와(웃음). 저는 몰랐다.
오늘(28일) 평소보다 익사이팅한 경기를 하니까 건아가 이렇게 많이 넣은 줄 몰랐다.
건아 칭찬을 많이 헤줘야겠다. 건아가 골밑을 굳건하게 지켰다”고 했다.
라건아는 이날뿐 아니라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펄펄 날아다닌다.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평균 30.3점을 기록 중이다. 자신의 시즌 평균 19.9점보다 10.4점이나 더 올리고 있다.
KCC가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는 팀은 서울 삼성과 현대모비스다. 상위 3팀에게는 1승 11패로 절대 열세이며,
중위권 팀들에게도 2승 2패 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걸 고려하면 현대모비스에게 상당히 강한 편이다.
라건아가 평소보다 훨씬 많은 득점을 올리는 게 KCC가 현대모비스에게 강한 이유 중 하나다.
라건아는 삼성 소속이었던 2017~2018시즌 현대모비스와 4경기에만 출전해 평균 34.3점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5경기 연속 30점 이상 득점한 선수는 2명이다. 현대모비스가 아닌 부산 기아
시절이었던 1997~1998시즌 활약한 존 스트릭랜드(당시 삼성)와 함께 삼성 시절 라건아다.
라건아는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유재학 감독과 함께 4차례나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이제는 현대모비스를 가장 위협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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