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레프트 고예림(28)이 자신감을 찾았다. 덩달아 팀도 더 힘이 붙었다.
고예림은 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첫 경기,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8득점(공격 성공률 44.44%)으로 팀의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5-20) 승리에 이바지한 뒤 양효진과 함께 인터뷰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취재진을 만난 고예림은 양효진과 번갈아가며 12연승 성공에 대한 소감을 말한 뒤 “지난 경기부터 자신감을 찾았다.
덩달아 컨디션도 올라왔다”면서 “무릎이 아팠는데 괜찮아지면서 더 부지런해진 듯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예비 FA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FA 생각을 하면 부담이 돼 몸이 굳는다.
그래서 하루 하루, 한 경기 한 경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고예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후 IBK기업은행을
거쳐 프로 9년 차 베테랑이 됐다. 도로공사에서 4시즌, IBK기업은행에서
2시즌을 보낸 뒤 현대건설에서는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미모의 배구 선수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지만, ‘레프트’ 고예림은 공격과 수비력을 두루
갖춘 V리그 스타 중 한 명이다. 리시브가 안정적인 선수다. 수비만큼은 더 자신감을 보이고,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고예림은 “예전에는 ‘공격형 레프트’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있었고, 재미도 있었다. 그런데 점점 리시브,
수비에 뿌듯함이 더 커졌다.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형 감독이 원하는 점이기도 하다.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하고 따르고, 해낸다. 그런데 그런 고예림도 배구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고예림은 “컨디션 등 시즌 초반에는 ‘베스트’가 아니었다. 멘탈이 많이 흔들렸다. 불안정했다”고 털어놨다.
이럴 때 고예림에게 큰 힘이 된 것은 주위 동료, 지인들의 응원이다. 그는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면서 흔들렸다.
나 자신이 많으 가라앉았다. 그러자 주위에서 ‘너답지 않다’면서 계속 믿어줬다.
큰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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