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의리 지킨 웨인 루니 3부리그 강등 위기에도 에버튼 제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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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902 2022.01.29 08:30

루니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에버튼이 자신에게 감독직을 제의한 것을 언급했다. 

루니는 "에버튼은 나의 에이전트에 접촉해 면접을 볼 것인지 물어봤다"면서도 "나는 그것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는 100% 준비가 되었을 때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감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더비 카운티의 감독이고 그것이 나에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에버튼 유스 출신인 루니는 지난 2002-03시즌 에버튼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루니는 2017-18시즌 에버튼으로

 복귀해 자신의 현역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보냈다.


루니는 지난 2020년부터 챔피언십(2부리그)의 더비 카운트 김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10시즌 동안 챔피언십에서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거뒀던 더비 카운티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8승11무8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올 시즌 재정난으로

 파산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던 더비 카운티는 승점 21점 삭감의 징계를 받아 강등권인 23위에 머물고 있다. 

더비 카운티는 클럽 존폐 위기에 놓여있지만 루니는 현 소속팀의 생존 경쟁을 함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루니에게 의사를 타진한 에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4무11패(승점 19점)의 성적으로 리그 16위를 기록 중이다. 

베니테즈 감독 경질 이후 신임 감독을 물색 중인 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을 펼쳐야 한다.


에버튼은 램파드 감독과 페레이라 감독 등이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페네르바체(터키)에서 

경질된 페레이라 감독은 에버튼 감독 부임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페레이라 감독의

 에버튼 감독 부임설과 함께 김민재의 에버튼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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