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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1,193 2022.01.29 07:43

"하루빨리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펠리페 알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는 로날드 히메네즈를 대신해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대체 외인이다. 

어느덧 V-리그 다섯 번째 시즌, 다섯 번째 팀을 맞이한 펠리페다.


펠리페는 우리카드와 두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20점, 

공격 성공률 45%를 기록했고 2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도 팀 내 최다 23점에 공격 성공률 40.82%를 기록하며 팀의 

3-2(25-22, 25-22, 16-25, 16-25, 17-15) 승리에 기여했다.


3세트 후반 김재휘의 공격을 블로킹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통증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는 끝까지 코트를 지켰다. 

팀원들을 향해 끊임없이 파이팅을 외쳤고, 손가락 통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팀 공격을 이끌며 힘을 냈다.


최태웅 감독은 그런 펠리페를 향해 "오늘 펠리페를 빼지 않은 이유는 조금 처지더라도 경기를 통해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파이팅이나 선수들을 끌고 가는 리더십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펠리페의 활약 덕분에 우리카드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현대캐피탈(승점 36점 13승 12패)은

 한국전력(승점 36점 13승 11패)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1-0.979)에서 앞서며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펠리페는 "1, 2세트에는 소극적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했다. 범실 하면서 조금씩 소극적으로 변하지 않았나. 

1, 2세트에는 사이드아웃을 잘 돌렸는데 3, 4세트에는 그게 조금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손가락 통증에도 펠리페는 코트를 떠나지 않았다. 자신보다 팀이 우선이었다. 

대체 외인으로 늦게 합류한 만큼 하루라도 빨리 팀에 적응하고 싶은 마음이 큰 펠리페다.


그는 "경기를 하다 보면 늘 일어나는 일이다. 통증은 조금 있지만 괜찮은 편이다. 남아서 경기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말을 이어간 펠리페는 "뭘 하든 간에 싸워 나가고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지금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내가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태웅 감독과는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태웅 감독은 "펠리페는 기본 실력이 있다. 세터와 호흡도 나쁘지 않다. 

강한 서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범실이 적다. 기본적인 테크닉이 좋다"라고 말하며 믿음을 보였다.


펠리페 역시 "최태웅 감독님은 팀을 어떻게 꾸려야 할지 아시는 분이다. 

감독님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나 역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펠리페는 "시즌 중반 이후에 합류하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빨리 적응하려고 한다.

 팀이 리드하고 있을 때 끝까지 리드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 선수들이 배워나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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