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7.5억원 역시 바람의 손자 류현진 넘어 KBO 역대 6년차 최고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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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7.5억원 역시 바람의 손자 류현진 넘어 KBO 역대 6년차 최고연봉

토쟁이티비 0 1,177 2022.01.28 18:36

키움 히어로즈가 2022시즌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49명 전원과 2022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간판스타 이정후는 7억5000만원에 계약, KBO리그 역대 6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키움은 28일 "2022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신인, 육성, 군보류/군입대 예정, 

FA, 외국인 선수 제외) 49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팀 타선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정후는 KBO리그 역대 6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연봉 5억5000만원에서 2억원(36.4%) 인상된 7억5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2014년 한화 이글스 소속 류현진이 받은 6년 차 최고 연봉인 4억원을 넘어섰다. 

이정후는 이미 2019시즌 연봉 2억3000만원, 2020시즌 연봉 3억9000만원, 2021시즌 연봉 5억5000만원을 받으며, 

KBO리그 역대 3년 차와 4년 차, 5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정규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464타수 167안타 7홈런 78득점 84타점 타율 0.360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고 타율을 기록한 이정후는 KBO리그 타율상을 수상하며 생애 첫 개인

타이틀을 획득함과 동시에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또 개인 네 번째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도 거머쥐었다.


이정후는 계약 직후 “매년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올 시즌도 첫 만남 때부터 만족스러운 금액을 제시해 주신 덕분에 연봉 계약을 빠르게 마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부모님도 지난 한 시즌 뒷바라지해 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대우에 걸맞게 좋은 활약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시즌 더 나은 성적으로 팬들께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키움은 "이용규는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3억원(300%) 인상된 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용규의 연봉 인상률과 인상액은 이번 시즌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49명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연봉 계약 대상자 49명 중 억대 연봉자는 투수 7명, 야수 4명 등 총 11명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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