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브루노 따라 하려다 그만 바이 노룩 PK 실축코트디 8강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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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1,087 2022.01.27 10:18

코트디부아르가 에릭 바이의 페널티킥(PK) 

실축으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영국 '더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바이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점프 후 페널티킥을 처리하는 

기술을 따라 하려고 시도했지만, 실축하며 팀의 패배를 안겼다.

바이는 실축 한 유일한 선수였다"라고 보도했다.


코트디부아르는 27일 오전 1시 카메룬 두알라의 자포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 이집트와 120분 혈투를 0-0으로 비기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으로 16강에 올랐던 

코트디부아르는 이집트에 발목을 잡히며 2015년 대회 이후 7년 만의 우승 도전을 종료했다.


반면 이집트는 이전 대회에서 16강 탈락의 아픔을 씻어 내고, 

2017년 대회 이후 5년 만에 8강에 오르며 대회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양 팀은 코트디부아르, 13회 슈팅, 이집트 21회 슈팅을 때릴 

정도로 서로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120분간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선축은 코트디부아르였다. 코트디부아르는 첫 번째 키커로 니콜라 페페가 나서 득점했다. 

두 팀 모두 두 번째 키커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2-2인 상황. 코트디부아르의 세 번째 키커로 바이가 나섰다.


하지만 바이는 실축했다. 팀 동료 브루노의 페널티킥처럼 점프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이집트는 4번 키커까지 모두 득점을 성공했고, 5번째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골망을 흔들며 코트디부아르는 패배를 맛봤다.


한편 8강에 오른 이집트는 오는 31일 모로코와 4강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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