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린가드 분노 좌절 맨유 20년 뛰었는데 지금 보복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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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린가드 분노 좌절 맨유 20년 뛰었는데 지금 보복하는 건가

토쟁이티비 0 990 2022.01.27 12:15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점 멀어지는 이적 가능성에 좌절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은 보복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린가드는 2020-21시즌 후반기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신화'를 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유럽 대항전 경쟁권 팀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까지 있었기에 완전 이적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적료에서 차이가 있었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잔류를 설득해 올드 트래포드에 남았다.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변한 건 없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까지 영입돼 더 입지가 좁아졌다.

 솔샤르 감독이 떠난 뒤,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 교체로도 뛰지 못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쿼드 멤버로 린가드를 원했고 재계약을 제안했다. 린가드는 출전 시간을 위해 거절했다.

 겨울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접근했기에 팀을 떠나려고 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6개월 임대에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 이상 지출할 각오였기에 급물살을 탔다.

 충분히 넉넉한 제안이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자세로 버텼다. 끝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임대를 철회하면서 시즌 막판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야 한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린가드는 현재 상황에 좌절했다. 20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는데 전혀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매체는 "린가드 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합의하지 않아 대가를 치고 있다며 의심까지 하고 있다. 린가드는 임대 반대에 크게 실망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린가드 잔류를 원한다. 언제 어떻게 일정이 꼬일지 

모르기에 최대한 많은 선수를 팀에 남겨둬야 했다. 

'텔레그래프'도 린가드 공식적인 임대 반대 이유를 코로나19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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