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경기 연기와 관련해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EPL 사무국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들이 코로나19로

 경기 연기를 요청하려면 최소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야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지금껏 EPL에선 한 팀에 필드 플레이어 13명과 골키퍼 1명을 구성할 수 없을 경우 경기 

연기를 요청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EPL에선 총 22경기가 코로나19로 연기된 바 있다.

EPL 사무국이 경기 연기 기준을 바꾼 것은 지난 17일

 아스널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계기가 됐다.

당시 아스널은 선수단 내의 부상 속출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으로 

경기에 나설 최소 인원을 구성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이

 불가능했던 선수는 마르틴 외데고르 단 1명 뿐이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연기 신청이 남용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EPL의 새로운 지침은 다음달 5일 번리와 왓퍼드의 맞대결을 앞두고 적용된다.

한편 EPL은 방역 패스를 전면 취소한 영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관중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코로나19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