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미드필더

 류연준(22), 수비수 김혁구(18)를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류연준은 재현중, 재현고, 김천대 3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신인 선수로 서울 이랜드에 입단했다.

 177cm, 70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류연준은 대학교에서 전담 키커를 맡을 정도로 

정교한 왼발 킥력을 지녔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며 공을 소유하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류연준은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서울 이랜드가 K리그1으로 

올라가는 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서울 이랜드 FC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혁구는 경기 광주중, 수원공고를 거쳐 2022시즌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다.

 김혁구는 186cm, 82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빌드업에 큰 장점을 지닌 수비수다. 

볼 소유 능력과 왼발 킥에도 장점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16세 이하(U-16),

 U-17 연령별 대표팀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본인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김혁구는 "서울 이랜드 FC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 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엄청난 노력을 하겠다.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장에 오셔서 많이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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