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 1,2위인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불만을 드러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스 세팅이 너무 쉽다고 입을 모았다.

PGA 투어는 지난 7일(한국시간) 개막한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당시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34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어진 소니 오픈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허드슨 스와포드(미국)가 23언더파로 우승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끝난 후 코스 난이도가 너무 쉬운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3개 대회 연속으로 매우 낮은 타수의 우승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에서는 디오픈을 제외하고 우승자가 10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세계 랭킹 1위 욘 람은 쉬운 코스 세팅에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 도중 람은 “망할 코스 세팅. 이건 그냥 퍼팅 콘테스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25일엔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우리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골퍼”라며 “페어웨이를 

1인치 놓치는 것보다 20야드 벗어난 게 더 유리한 경우도 있다. 

러프가 하나도 없는 코스도 있다. 모든 면에서 도전할 수 있는 세팅을 갖추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계 2위 콜린 모리카와도 람의 의견에 동의했다. 27일 DP 월드 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하는 모리카와는 대회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가끔씩은 34언더파를 치는 것도 재밌다.

 그러나 매주 반복되면 질릴 것”이라며 “단순히 코스 길이만 늘리는 것은 답이 아니다.

 균형 잡힌 코스 세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