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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1,091 2022.01.25 22:02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체육인들 앞에서 '스포츠 거버넌스 일원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시너지' 등을 골자로 한 스포츠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20대 대통령 후보에게 체육인이 바란다' 행사에 참석해 스포츠에 대한 평소 소신과 체육인들을 위한 정책을 밝혔다.


이날 도쿄올림픽 여자체조 동메달리스트 '도마공주' 여서정으로부터 '체육인이 바란다' 

책자를 건네받은 후 연단에 오른 안 후보는 "제가 응원하던 체육인 여러분을 만나게 돼 가슴이 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체육인 분들을 만나 제 생각을 직접 전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안 후보는 "체육인들의 가치는 더 이상 타자와의 경쟁, 승리의 가치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비겁한 승리보다 떳떳한 패배가 높이 평가받는 스포츠맨십은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인도하는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 

한국 사회 질적 도약을 위해서라도 스포츠맨십의 가치는 더욱 높이 평가돼야 한다"며 스포츠의 가치를 설파한 후 박근혜,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체육 정책을 비판했다. 

"자부심이 남다른 체육인 여러분들께 지난 10년은 깊은 상처와 고통의 세월이었다"고 규정한 후

 "박근혜 정부의 '스포츠 4대악 센터 설치'는 체육인을 낙인 찍히게 해 수많은 체육인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문재인 정부의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체육을 진영의 논리에 가두고 갈등과 혐오의 씨앗을 뿌렸다"고 규정했다. 

"(문재인 정부는) 소년체전 폐지, 주말대회 금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 등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며 체육계를 압박했다. 

그 결과 체육은 엘리트체육 대 반 엘리트체육이라는 갈등과 대립의 상처를 남기고 체육정책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했다.

 "이제 체육현장의 문제점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여러분의 쓰라린 상처를 치유해 드리는 첫 걸음은 냉정한 되돌아보기를 통한 성찰과 반성"이라면서 " 

2016년 체육단체 통합 이후의 체육정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 제가 염두에 두고 있는 체육 정책의 첫 걸음"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10년 일방적인 정책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3가지 스포츠 정책 공약을 내놨다. "첫째 체육 관련 주무부처의 일원화다. 

현재 체육은 문체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주로 담당하고 있다. 

정부 부처는 권한과 예산 확보에는 민감하지만 책임은 떠넘기는 고질적 문제가 있다. 

게다가 사건 사고가 터지면 대한체육회, 종목, 시도 체육회에 떠넘긴다.

체육인들의 총의를 모아 체육 거버넌스 구조를 일원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둘째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시너지"를 공약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나누고 특히 엘리트체육이 모든 적폐의 뿌리인 듯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라고 말했다. 

"체육을 선과 악의 이분법 구도로 나누는 진영 논리와 권력투쟁으로 여기는 인식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엘리트체육에 편중된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은 개선해야겠지만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체육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게 한국 체육의 미래 비전"이라는 시각을 전했다. 

"체육은 원래 하나다.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이 공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제재와 불이익을

 강제하다보다 적극적인 동기부여를 제시해 개혁을 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 세 번째 공약으로 안 후보는 "체육인의 공헌에 걸맞게 정당한 보상책"을 제시했다.

 "그동안 체육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높이는 데 가장 크게 공헌한 분야임에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다. 이제 체육인의 기여와 공헌에 걸맞게 제대로 된 보상과 존경을 보낼 때"라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마라톤 애호가로서 직접 체득한 스포츠의 가치를 언급하며, 체육인들의 표심에 가까이 다가섰다.

 "저도 뒤늦은 나이에 마라톤을 시작해 1년만에 풀코스 '서브4(42.195km를 4시간 내 주파)'를 달성하고 여수에서 서울까지 435km를 뛰었다.

 그러면서 제가 깨달은 게 있다. 육체과 정신이 따로가 아니다. 

몸이 바뀌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며 진솔한 체험담을 털어놨다. 

"창조적 상상력이 절실한 교육에서 체육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덕목"이라고 강조한 후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한국체육의 새로운 토양을 만들고 건강한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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