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이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언론 <카탈루냐 라디오>는 26일 "바르사가 다양한 포지션 보강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첼시 주장 아스피(아스필리쿠에타의 애칭)

 영입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부 소식통은 바르사가 이미 아스피 영입 건을 성사시켰고 전하기도 했다. 

아스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자(FA)가 되는데 

우측면을 강화하고자 하는 바르사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필리쿠에타는 1989년생의 스페인 라이트백이다. 라이트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레프트백, 

센터백이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바르사는 현재 오른쪽 측면 보강을 꾀하고 있고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는 아스필리쿠에타를 FA로 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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