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이후 뜨거운 여자배구 열기에
실력과 외모를 갖춘 미모의 선수들이 있다.
'수원 이영애' 라고 불리는 현대건설 이다현은 2021~2022시즌에서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23일 V-리그 올스타전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이 화제가 되었다.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2022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김호철 감독 부임 후 첫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던 이진의 눈에 띄었다.
2001년 태어난 이진은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세터로 초등학교 3학년 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2019-20시즌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5순위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지난 2020년 2월 22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첫 데뷔전을 치뤘다.
2021년 12월 2일 도로공사 전에는 1세트부터 3세트까지 뛰었다.
이진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아직까지는 출전 기회가 많지는 않다.
청하를 닮은 미모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진은 코트
밖에서 동료들의 향한 응원에 목청을 높이고 있다.
김호철 감독 부임 후 김감독에게 꾸준히 원 포인트 레슨을 받고 있다.
백업 세터로 격상된 이진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로 휴식을 취하는 여자배구는 오는
28일(금)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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