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에 내린 폭설로 인해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8차전 중동 원정을 앞둔 축구국가대표팀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이스탄불에 내린 수십 년만의 폭설로 인해 훈련장에서 훈련이 불가한 상황이다.
국가대표팀은 호텔 내에서 회복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24~25일 이틀간 완전체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던 대표팀은 실내에서만 훈련한 채
레바논과 최종예선 A조 7차전(27일 오후 9시·한국시간)을 치를 베이루트로 이동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부터 22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친선 평가전을 통해 전력점검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진규(25·부산 아이파크)와 권창훈(28·김천 상무)이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돋보이는 활약상을 보여줬고,
조규성(24·김천)까지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하며 최전방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수비진도 안정감을 드러내며 확실한 플랜B 구축이란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결전지로 향하는 길이 험난하다. 대표팀은 레바논으로 이동하기 전 이스탄불에 단기 캠프를 차렸다.
23~24일 이틀에 걸쳐 합류한 황의조(30·보르도), 이재성(30·마인츠),
김민재(26·페네르바체) 등 해외파들과 기존 전훈 멤버들이 모여 호흡을 맞춘 뒤 베이루트로 건너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엄청난 눈이 내리면서 실외훈련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KFA에 따르면, 훈련장에 히팅시스템이 설치돼있지만 폭설로 인해 무용지물이 됐다.
지난해 소집 때도 해외파가 뒤늦게 합류한 적은 있지만 원정경기,
날씨 등의 변수로 인해 훈련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었다.
현재로선 레바논 현지로 넘어간 뒤 경기 전날인 26일밖에 시간이 없다.
한국(4승2무·승점 14·2위)과 최종예선 A조 선두를 다투는 이란(5승1무·승점 16·1위) 역시 폭설의 피해를 봤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허브인 이스탄불 공항이 활주로에 쌓인 눈으로 인해 2019년 개항 후 처음으로 폐쇄됐기 때문이다.
27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최종예선 7차전을 앞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 등은 이스탄불 공항을 통해 고국으로 가려다가 발이 묶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된 사라다르 아즈문(레버쿠젠)을
비롯해 다른 핵심선수들의 합류까지 늦어져 경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란의 상대인 이라크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 지단
이크발 등 5명의 유럽파 선수들이 제때 도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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