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사장과 소통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힘써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호텔

 무궁화홀에서 2022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4차 미디어캠프를 진행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대구 FC 미디더데이에서는 

알렉산드레 가마 감독, 주장 김진혁, 정태욱이 차례로 참석했다.

지난해 대구는 리그에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에 이어 역대 팀 최고 성적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FA컵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덜미를 잡혔다.

대구는 절반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시즌 종료 이후 새판 짜기에 나섰다. 이병근 감독을 대신해

 조광래 대구 사장을 경남F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를 보좌했던 가마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이적 시장에서 움직임도 활발했다. 홍철, 오승훈, 이태희를

 데려온데 이어 이근호까지 완전영입하면서 경험 많은 베테랑들을 수혈했다. 

새판 짜기에 나선 대구의 목표는 간단했다. 바로 리그 우승이었다.

 조광래 감독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가마 감독이 우승 도전의 기수가 됐다.

가마 감독은 한국행 소감에 대해서 "조광래 사장과는 경남 시절부터 함께 일해왔던 인연이 있다. 그간 소통하면서 

경남과 대표팀서 한국 축구 발전에 힘써왔다"라면서 "그 덕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조광래 사장이 나를 신임했기에 오를 수 있던 자리"라고 밝혔다.

과거 겪은 '감독' 조광래에 대해 가마 감독은 "이기는 축구를 구사한다. 또한 나와 승리하고 싶어하는 

열정과 의지가 가장 강하다"라면서 "과거 조광래 감독 축구는 테크닉과 볼, 기술을 중시하는 축구였다"라고 회상했다.

가마 감독은 "내 국적이 브라질이다보니 그런 조광래 축구 스타일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다. 

여기에 한국 축구의 장점인 체력과 활동량 등을 접목하다보니 더 좋은 축구가 완성됐다"라고 강조했다.

사장과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첫 시즌 이적 시장 움직임에 대해 가마 감독은 "지금 

대구 스쿼드에 만족한다. 모든 선수들이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