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현역 세이브 2위 행선지 관심 폭발 다저스행 가장 합리적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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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현역 세이브 2위 행선지 관심 폭발 다저스행 가장 합리적인 예측

토쟁이티비 0 987 2022.01.24 22:07

현역 세이브 2위 FA 켄리 잰슨(35)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잰슨은 어느 팀과 계약을 할까"라는 기사를 냈다.


2010년 데뷔한 잰슨은 LA 다저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701경기에 등판해 37승 26패 26홀드 350세이브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단축 시즌으로 치러졌던 2020년(11세이브)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30세이브 이상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체 현역 마무리 가운데서 372세이브의 크레이그 킴브럴(34·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은 2위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매체는 "잰슨은 10년 동안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었다. 

2012년 25세이브 이후 한 번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았다. 

평균자책점 역시 3.71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그의 350세이브는 메이저리그 역대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고 평가했다.


반대로 우려되는 점도 있다.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한 하락세를 염려했다. 

매체는 "우선 그는 34세다. 앞으로 그가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지난 시즌 12.9% 볼넷 비율을 기록했는데 데뷔 후 최악의 기록이었다"면서 "

볼넷 비율이 증가했음에도 방어율 2.22와 삼진율 30.9%는 크게 효과적이었다"고 장단점을 짚었다.


잰슨은 여러 팀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잰슨은 커리어에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의미있는 제안을 받을 수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현금만 있으면 된다. 잰슨을 영입하면 그 어떤 불펜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잰슨을 영입할 만한 팀을 짚었다. 

친정팀 다저스를 비롯해 세인트루이스, 보스턴, 휴스턴,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등을 꼽았다.

 그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다저스다. 잰슨은 2017시즌을 앞두고 5년 8000만 달러에 다저스와 재계약한 바 있다.


매체는 "잰슨은 다저스와 재계약을 한 바 있다. 

가장 합리적인 예측으로는 잰슨 선수 생활 내내 다저스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저스가 강력한 불펜을 가지고 있고, 선발 로테이션 보강이 더 긴급하기 때문에 잰슨 영입을 뒤로 제쳐둘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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