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삼성이 24일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선수단 전원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BL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서울 삼성과 경기를 가진
전주 KCC, 오리온과 KCC와 경기를 가진 인삼공사 등 총 3개 구단 선수단 전원에게도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외에도 KBL은 심판부 전원과 해당 경기에 투입된 경기원 전원도 PCR
검사를 시행토록 했다.
KBL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
오는 25일 삼성-LG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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