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PBA)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2021-22시즌 

PBA-LPBA 6차 투어를 연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PBA는 지난주 PBA 팀리그를 중단했다. 팀리그가 치러지는 가운데 참가 선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와서다.

PBA는 팀리그 경기를 연기하고 당초 이번주로 예정된 투어 준비에 집중하고자 했다. 

그러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6차 투어 연기를 결정했다.

PBA는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먀 "사소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PBA는 "연기된 6차 투어 일정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끝낸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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