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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956 2022.01.23 20:08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의 진정한 MVP 이다현(현대건설)이었다. 

나란히 MVP를 차지한 이소영(KGC인삼공사)과 임성진(한국전력)마저 이다현의 댄스 본능에 경의를 표했다.


이다현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서 

기자단투표 21표의 압도적 지지 속 동료 정지윤(5표)를 제치고 여자부 세리머니상을 수상했다.


전문위원 추천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이다현은 1세트부터 축제를 제대로 즐겼다. 

시작은 칼군무였다. 정지윤과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한 뒤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히트를 친

 ‘I’m So Sexy’ 노래에 맞춰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리듬감도 수준급이었다.


이어 정지윤과 함께 감독석에 앉아있는 강성형 감독을 코트로 데려오더니 

셋이서 함께 박진영&선미의 ‘When We Disco’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1세트 중반 이후는 사실상 이다현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득점을 올릴 때마다 능숙하게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생애 첫 올스타전을 제대로 즐겼다. 

이선규 해설위원은 “보통 1~2개 정도 세리머니를 준비하기도 힘든데 이다현 선수는 정말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놀라워했다.


이다현은 경기 후 “(세리머니상을) 조금 노리긴 했다. 내가 가장 나이가 어려서 (양)효진 언니도 그렇고 

주변에서 세리머니를 많이 하라고 했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능숙한 표정과 관련해서는 “거울을 보고 준비한 건 아니다. 원래 동생들이랑 놀 때 힙합을 많이 한다. 

표정을 짓고 들어가야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준비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규리그에서는 ‘수원 이영애’라는 별명에 맞게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풍긴 이다현. 

어떤 모습이 진짜 이다현일까. 그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걸 목표로 삼았다. 

진짜 모습은 올스타전과 정규리그의 중간이다. 오늘은 팬들이 많아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 최고 영예인 MVP를 수상한 선수들도 이다현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경의를 표했다.


여자부 MVP 이소영은 “그냥 짱이다. 보면서 쟤는 최고라고 생각했다. 

대단하다”고 웃으며 “춤도 잘 추다보니 자신 있게 추더라”라고 놀라워했다.


MVP, 서브 퀸을 차지한 이소영은 세리머니상을 받으면 3관왕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생각도 안 했다”고 손을 저으며 “그냥 못하겠다. 자꾸 올스타전을 해도 적응이 안 된다”고 말했다.


남자부 MVP 임성진은 “나도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다음 올스타전에 뽑히면 그 때는 더 준비를 열심히 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생각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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