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최형우는 올해 1983년 생이니 만으로 39살이다. 우리나이로 마흔이다.
불혹의 나이이자 프로 데뷔 21년 차를 맞는다.
그래서 최형우를 보는 시각은 기대와 걱정이 모두 담겨있다.
이유는 2021시즌의 부진에 있다. 2017년 FA 자격을 얻어 4년 100억 원에 입단해 우승을 이끌었고,
2020 마지막 해는 타격왕까지 올라 FA 모범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시 3년 47억 원 2차 FA 계약을 했다.
그러나 2021시즌 망막질환과 허벅지 부상이 이어졌고, 근래들어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104경기에 그쳤고 타율 2할3푼3리, 12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타점은 사실상 데뷔 이후 가장 낮았다.
따라서 이제는 에이징커브에 들어섰으니 쉽게 예전의 해결사 능력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작년 시즌 타석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는 타자는 아니었다. 스윙스피드가 떨어진 것만은 분명해 보였다.
반대로 작년의 부진은 일시적인 것이며 여전히 간판타자로 제몫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동안 해결사로 최고의 활약을 해온만큼 당당히 재기에 성공할 것으로 보는 시선이다. 작년과 달리 충분한 훈련도 했다.
불혹의 최형우와 비교가 되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있다.
이승엽은 불혹의 나이에도 압도적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2015년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2리, 26홈런, 90타점을 기록했다.
만 40세였던 2016년에는 142경기에 출전해 3할3리, 27홈런, 118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7년에도 24홈런을 터트리고 은퇴했다.
최형우는 이승엽이 보유한 KBO리그 최다타점(1498개) 기록을 깨고 싶어한다.
'유일한 목표'라고 밝혔다. 1390타점을 기록중이어서 109타점을 더해야 신기록 보유자가 된다.
최형우의 두 번째 FA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이다. 2년 동안 달성이 가능한 기록이다.
최형우는 올해도 KIA 타선의 향방을 쥐고 있다.
30홈런타자 나성범을 FA 영입했으나 최형우가 맞장구를 쳐주어야 타선의 힘이 달라진다.
본인은 정작 "난 4번이 아니라 6번이 낫다"며 손사래를 쳤지만 김종국 감독은 중심타자로 기여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최형우가 불혹의 이승엽을 넘는다면 김 감독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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