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가 끝 모를 부진에 빠졌다.
21일(한국시간) 현재 레이커스는 22승 23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에 머물러 있다.
지금 추세라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물 건너갈 가능성이 높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됐던 레이커스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러셀 웨스트브룩 영입에 따른 실패가 ‘재앙’을 불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웨스트브룩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천한 선수가 르브런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실버스크린앤롤’은 21일(한국시간)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웨스트브룩의 영입을 추천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레이커스는 원래 새크라멘토 킹스의 ‘버디’ 힐드를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웨스트브룩의 영입을 주장하면서 힐드 영입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레이커스 수뇌부는 이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밖에 없다. 2019~2020시즌 우승의 주역들이기 때문이다.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면,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웨스트브룩 영입은 완전 실패작이 됐다.
제임스는 체력적인 부담을 웨스트브룩이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은 여전히 레이커스 농구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다.
거기다 중요한 순간 실책까지 남발하며 팀 사기를 꺾고 있다.
웨스트브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를 두둔했다.
특히, 제임스는 웨스트브룩의 ‘대변인’ 역할을 자처할 정도다.
자신들의 주장으로 데려온 웨스트브룩을 어떡하든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레이커스에게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데이비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해도 웨스트브룩이 있는 한 레이커스가 반전에 성공할 가능성은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설사 우여곡절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가까스로 거머쥔다 해도,
레이커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나 피닉스 선즈를 넘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결국, 시즌이 끝난 후 레이커스는 웨스크브룩 영입 실패에 따른 책임 추궁 문제로 심한 내홍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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