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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초심으로 돌아가자 박찬웅의 컨디션 회복 비법

토쟁이티비 0 2,084 2022.01.22 22:56

“이 기세 몰아 5라운드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죠”


한국전력은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를 챙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1세트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의 강서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2세트에도 OK금융그룹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24-24 치열한 상황에서 박찬웅이 팀을 구해냈다. 

상대 공격을 두 개 연속 잡아내면서 2세트뿐만 아니라 분위기마저 가져오면서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찬웅은 이날 경기에서 블로킹 5개를 포함해 8점을 올렸고 60%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옆에서 지켜봤던 장병철 감독은 “찬웅이가 시즌 초반에는 겁 없이 했다면 요즘엔 생각이 많아졌다. 

플레이에 주춤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극복한 것 같다. 박찬웅 선수는 무궁무진하고 성장해야 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박찬웅은 “레오가 초반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재성이 형 쪽으로 갈 거라 생각했다. 

클러치 상황에서 재성이 형한테 가면 블로킹을 빨리 밀어 넣자라고 생각했다. 

다음 (차)지환이 형 공격은 못 막았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갔다. 행운의 득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올 시즌 2년 차를 맞이한 박찬웅은 주전 자리를 꿰차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삼성화재와 1라운드 경기에선 개인 최다 블로킹 8득점을 올리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찬웅의 활약과 함께 한국전력 성적도 좋았다. 창단 최초로 1라운드를 1위(4승 2패)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도 4승 2패를 기록하며 질주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 이르자 한국전력은 2승 4패, 4라운드엔 3연패로 주춤했다. 4라운드 출발도 아쉬웠다. 

박찬웅은 “3, 4라운드가 중요하면서 어려운 고비라 생각했다. 

잘 넘기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잘 안됐다”라고 털어놨다.


박찬웅 스스로도 부진했다. 교체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1~2라운드엔 블로킹 28개, 

속공 74개를 기록했다면 3-4라운드엔 속공 33개, 블로킹 21개로 떨어졌다.


박찬웅은 “코트에서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 들었다. 잘하려고 하는 욕심에 플레이가 제대로 안 나왔다. 

KOVO컵 영상부터 꾸준히 보면서 몸이 좋지 않은 이유를 찾았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으로 했더니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라고 했다.


다시 5할 승률을 기록하며 고비를 넘긴 한국전력이다. 

박찬웅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을 연달아 이기면서 좋은 효과를 많이 받았다. 

이 기세 이어가 5라운드에서 다 같이 좋은 결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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