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라는 시간을 LPL IG에서 보내면서 단 한 팀에게 주어지는 ‘소환사의 컵’까지 들어올렸다.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군 복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그의 선택은 LPL이 아니라 LCK였다.
이제는 팀의 리더인 감독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가 선택한 자리는 코치였다.
2022시즌 젠지에 합류한 ‘마파’ 원상연 코치는 이지훈 단장과 고동빈
감독에 대한 굳은 믿음을 거론하면서 젠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20일 브리온전을 2-0으로 승리한 뒤 만난 원상연 코치는 ‘강팀 사냥꾼’으로
불린 브리온전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젠지에 합류한 이유를 묻자 원 코치는 “군 제대 후 가장 먼저 연락이 온 것은 IG였다.
하지만 비자 뿐만 아니라 몇 가지 사정으로 인해 IG 합류가 결렬 됐다.
그 다음으로 연락이 온 팀이 젠지였다. 이지훈 단장님과 고동빈 감독이 차례대로 연락을 하면서 팀 합류를 제안했다.
조건과 같이 할 선수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내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젠지를 선택하게 됐다”고 답했다.
감독이라는 자리 대신 코치를 맡게 된 것을 묻자 그는 “고동빈 감독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기대대로 고동빈 감독은 처음 지도자를 하는게 아닌 것 같았다. 처음으로 지도자 생활을 하는 상황임에도
너무 자연스럽게 감독이라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웃으면서 “예전 LCK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는 다약한 픽과 전술을 사용하기 어려워서 지금도 분위기가 비슷할 줄 알았지만,
정말 이전과는 많은 점들이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의 챔프폭도 다양하고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도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추구해 한결 더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자신이 느낀 LCK의 달라진 분위기도 설명했다.
선수들 자랑을 부탁하자 원상연 코치는 다섯 명의 특징을 열거하면서 연신 미소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좋은 선수들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함께 하면서 더 놀라고 있다. 우선 ‘도란’은 닉네임을 가리면 전성기의
‘더샤이’를 보는 것 같다. 라인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피넛’은 이제까지 내가 아는 선수들 중
LOL에 대해 제일 해박한 선수다. 여기에 ‘쵸비’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선수가 아닌가.
‘룰러’는 베테랑 답게 모든 상황에 유연한 대처가 일품이고, ‘리헨즈’는 내가 선수 시절부터 원하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원상연 코치는 “오랜 시간이 흘러 LCK로 돌아왔는데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고,
감사하는 마음 뿐이다. 더 열심히 해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첫 번째 스프링 시즌과 MSI 우승을 목표로 달려보겠다. 선수들이 지금처럼 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인사와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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