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英 차세대 풀백 주가 치솟는다 - 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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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英 차세대 풀백 주가 치솟는다 - 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토쟁이티비 0 1,863 2022.01.22 13:4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21)의 주가가 계속해서 치솟는 중이다. 

최근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빅 클럽들의 영입리스트에 오르면서 

이적설이 진하게 나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완벽한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전해졌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0일(한국시간) 

"램프티는 첼시전에서 상대 위험한 공격을 저지한 후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로 질주하는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맨유의 풀백들에게서 거의 볼 수 없던 광경이었다"면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때 다른 선수는 볼 필요 없이 단 한 명의 선수,

 램프티만 고려하면 될 것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3년 전 풀백 포지션에 여러 선수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끝에 아론 완비사카(24)를 영입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 이어졌고, 특히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더니 라이벌 

구단들의 풀백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하다는 견해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공격력이 여실히 부족한 게 이유다.


이에 맨유는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한 

가운데 풀백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키어런 트리피어(31)에게 꾸준히 구애를 보냈었고, 

맥스 아론스(22·노리치시티), 타일러 아담스(22·라이프치히)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영입에 실패했고, 그사이에 임시감독으로 

부임한 랄프 랑닉(63·독일) 감독은 완비사카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해

 디오구 달로트(22)를 중용 중이다. 실제 현지에선 랑닉 감독이

 완비사카가 맨유에서 뛰기에 부족한 실력이기 때문에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이 보도됐다.


이런 가운데 맨유는 최근 들어 풀백 포지션 보강을 재추진하는 가운데 램프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분석을 내놓은 것이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유는 올해 풀백을 보강한다면 

램프티가 완벽한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램프티는 2006년부터 첼시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19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어릴 적부터 잠재력이 컸기 때문에 기대를 

한 몸에 모았으나 1군에 올라와서는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이에 재계약을 

거절한 채 브라이튼으로 떠났고, 현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수준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1시즌 반 동안 34경기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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