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요리스(36) 골키퍼가 토트넘 핫스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요리스 골키퍼와 토트넘 간의 동행이 계속되게 됐다. 토트넘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팀의 주장인 

요리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요리스는 

2024년까지 우리 구단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재계약 직후 요리스는 토트넘 미디어와 인터뷰를 했다.

 이는 같은 날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요리스는 "저는 축구를 할 수 있는 것 자체도 특권이지만, 이런 토트넘과 같은 

빅클럽을 대표해 뛸수 있는 것이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I feel it's a privilege to play for such a big club like Spurs)"라며 운을 뗐다. 

이어 "비단 저 뿐 아니라 가족들도 토트넘과 그 

연고지인 런던에 2년 더 머물게 돼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잔류에는 팬 분들의 몫도 컸습니다. 지난 몇 달간 토트넘 팬 분들의 지지를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느꼈고 이에 (재계약) 결정을 내리기 쉬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요리스는 "이제 제 개인적인 목표는 팀이 더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새로운 과정의 시작이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님을 도와 중요한 

것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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