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의
교체 불만에 대한 랄프 랑닉(63) 감독의 답변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랄프 랑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보다 중요한 선수는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일 영국 런던의 브렌트포트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편히 웃을
수 없었다. 교체로 경기장을 빠져나간 호날두가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기 때문이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랑닉 감독은 공격수 호날두를 빼고 주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전 정규시간을 19분 남겨둔 남겨두고 승리 굳히기에 돌입한 것이다.
호날두가 교체된 후 후반 32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팀의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문제가 발생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벤치로 물러난 호날두는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혼잣말을 시작했다.
이어 스태프가 건네준 외투를 받은 뒤 바닥에 집어 던지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도 보였다.
이에 랑닉 감독은 직접 호날두를 찾아가 교체 이유를 설명했고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한 랑닉 감독은 22일 "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날두가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나에게 도전하는 것이라고 해석하진 않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단지 자신이 교체로 빠지는 것이 기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을 뿐이다. 사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나는 호날두만큼 대단한 선수는 아닐지라도 여러 선수를 지도해본
경험이 있으며 선수들이 교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태연하게 반응했다.
랑닉은 "호날두는 나에게 왜 어린 선수가
아닌 자신을 교체하느냐고 물었다. 답은 5분 뒤 '어린 선수' 중 한 명이
득점을 기록했을 때 나왔다. 호날두도 득점이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축구는 언제나 '아마도'가 아닌 '적절한' 순간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랑닉은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혹은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팀이 중요하다.
팀에 가장 이로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며 뛰어난
선수라도 팀보다는 위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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