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로봇 심판이 투입된다.
메이저리그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로봇 심판이 투입되면,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으로 타자와 심판
사이에서 오 고가는 볼썽사나운 언쟁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투수 역시 심판 판정에 이러쿵저러쿵
토를 달지 못하게 될 것이다.
투수가 던진 공이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는 경기장 내야와 외야에
설치된 초고속 카메라가 판정한다.
공의 궤적과 위치 정보를 추적해 처음 설정한 스트라이크존에 적용한 다음,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를 판단한다.
야구장 내 운영실에 설치된 컴퓨터 로봇 심판은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직사각형 모양의 스트라이크 영역을 만들어
컴퓨터 화면에 표시된다, 이어 투수가 공을 던지면 궤적 역시 화면에 나타난다.
투구 후 로봇 심판은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독해 이를 심판이 착용한 이어폰으로 전송한다.
이를 들은 심판은 판정 결과를 입으로 외쳐 타자에게
스트라이크와 볼 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로봇 심판은 스트라이크존 에 공이 단
1cm만 걸치더라도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반대로, 존을 1cm만 벗어나도 볼로 처리한다.
그렇다면, 어떤 투수들에게 로봇 심판이
유리하고 불리할까?
류현진에게는 ‘송곳 제구력’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공을 가운데로 던져서가 아니라 타자가 칠
수 없는 곳으로 정확히 던진다.
류현진의 투구를 분석하면, 스트라이크의 경우
대부분이 스트라이크존에 살짝 걸쳐 있다.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던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문제는,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류현진의 공에 대한 판정이
심판마다 다소 다르다는 점이다.
같은 장소에 공이 들어갔는데도 어떤 심판은 이를
스트라이크로 판정하고, 어떤 심판은 볼로 판정한다.
이런 공을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잘 잡아주는 날 류현진은 호투한다.
그렇지 않은 날에는 난타당한다.
스트라이크로 잡아주지 않으니 공을 가운데 쪽으로 던지게 되고,
결국 이를 타자들이 프리배팅 하듯이 치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메이저리그 인가 심판들이 류현진의 공에 비교적 호의적이었다.
그 이유는 심판이 인간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한다.
이는 비단 류현진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로봇 심판에게는 이런 요소가 작용할 리 만무하다.
따라서, 스트라이크존에 살짝 걸치는 공을 많이 던지는
류현진으로서는 로봇 심판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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