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취약점은 사실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해 타선의 폭발력과 집중력은 증명됐고, 마운드도 선발과 불펜 가릴 것 없이 안정감을 보였다.
포스트시즌서 우승을 통해 자신감까지 얻었으니 올해도 애틀랜타는 월드시리즈를 겨냥할 수 있는 전력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다. 주포이자 리더인 1루수 프레디 프리먼(33)을 붙잡아야 한다.
프리먼이 없는 애틀랜타는 전력 자체보다도 분위기에서 처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통계사이트 팬그래프스는 20일(한국시각) 애틀랜타 선수들의 올시즌 성적을 ZiPS를
통해 산출하면서 프리먼과의 재계약이 우승 재현의 필수 조건이라고 했다. 팬그래프스는
'애틀랜타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재현할까? 그렇다. 그러나 프리먼이 돌아온다면 훨씬 수월할 것'이라며
'그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갖고 애틀랜타에서 커리어를 마치는 건 동화책에나 나올 법한 엔딩이다.
그러나 그건 39세의 프리먼일 때이다. 그는 아직 계약하지 않았다.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그때까지는 1루는 애틀랜타의 최다 약점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그래프스는 프리먼의 올시즌 성적을 타율 0.294(562타수 165안타), 29홈런, 92타점, 101득점,
80볼넷, 116삼진, 출루율 0.386, 장타율 0.512, OPS 0.898, WAR 4.1로 예측했다.
지난해 타율 0.300, 31홈런, 83타점, 120득점, OPS 0.896, WAR 4.5와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치다.
무엇보다 별다른 부상없이 651타석에 들어선다고 본 게 인상적이다. 프리먼은 2017년 5월 왼
팔목 골절상으로 47일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시즌 중 한 번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그만큼 피지컬 측면에서 신뢰도가 높다. 3할,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안팎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량과 신체를 가졌다는 게 스카우팅 리포트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프리먼은 올해 33세가 됐음에도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이 가능한 FA로 꼽힌다.
프리먼은 6년 1억8000만달러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연봉 3000만달러 수준이다. 애틀랜타 말고도 명문 구단들이 군침을 흘린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영입 후보군으로 꼽힌다.
ESPN은 전날 '애틀랜타는 프리먼에게 5년 1억3500만달러 이상은 주기 힘들다고 한다.
반면 프리먼측은 6년 계약을 원하는데 최대 2억달러(약 2380억원)까지 보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차이는 프리먼같은 핵심 선수를 잃을 만큼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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