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줌 인 스타] <6>여자피겨 ‘기록 제조기’ 카밀라 발리예바
쿼드러플·트리플 악셀 능숙
공인 8개·비공인 1개 신기록
베이징 첫 올림픽… 金 0순위
챔피언 나오는 날 ‘만15세 302일’
역대 25차례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을 두 차례 이상 제패한 선수는 소냐 헤니(노르웨이·3회)
와 카트리나 비트(동독·2회), 단 두 명뿐이다. 종목 특성상 전성기가 극히 짧아서 그렇다.
따라서 나이는 메달 색깔을 좌우하는 요인 중의 하나다.
2006년생으로 만 16세가 되지 않은 ‘기록 제조기’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가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말이 도전이지 베이징 여자 싱글 금메달은 주인이 가려진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이다.
프리스케이팅이 마무리되면서 올림픽 여자 싱글 챔피언이 확정되는 다음달 17일, 발리예바의 나이는 만 15세 302일째가 된다.
시상대 한가운데 오른다면 그는 2014년 소치올림픽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2018년 평창올림픽의 알리나 자기토바(이상 러시아)에 이어 만 16세가 안 된 통산 8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발리예바는 주니어 시절부터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 시즌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총점 세계기록을 싹쓸이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공인 기록 8개와 비공인 기록 1개 등 총 9개나 된다.
쇼트프로그램 90점의 벽(90.45점)도, 프리스케이팅 180점 벽(185.29)도 그가 맨 먼저 허물었다.
총점도 유일하게 270점대(272.71점)를 보유했다.
올림픽 여자 싱글은 ‘쿼드러플(4회전) 전쟁’이다.
그런데 그는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5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모두 뛴다.
동양 선수들이 허덕이는 트리플 악셀(3.5회전)은 말할 것도 없다.
발리예바는 지난 16일 에스토니아에서 끝난 유럽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을 ‘클린’하면서 보란 듯이 1위에 올랐다.
발리예바는 2019년 8월 프랑스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 프리스케이팅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자국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8) 이후 쿼드러플 토루프를 랜딩한 두 번째 여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13세 119일로 이 점프에 성공한 가장 어린 선수로 기록됐다.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선 편파 판정 의혹 속에 김연아(은퇴)의 2연패를 저지한 2014년 소치올림픽부터
두 대회 연속 러시아 어린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유럽선수권 2~3위에 오른 안나 쉐르바코바(18),
트루소바 등도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지만 베이징 금메달 ‘0순위’는 역시 발리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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