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이번 겨울 전력 보강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FA 시장에서 나성범을 6년 총액 150억원에 데려왔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양현종과 4년 총액 103억원 계약을 맺으며 에이스를 되찾았다.
외국인선수는 전원 교체를 결정하며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좌완투수 션 놀린, 우완투수 로니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팬그래프는 지난 19일(한국시간) KBO리그 구단들의 오프시즌을 평가했다. KIA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9위에 머무른 KIA는 FA 최대어인 나성범을 영입했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상징인 양현종도 다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양현종 계약은 감성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선발투수로 뛸 수 있으니 당연한 선택이다. 본질적으로 나쁜 영입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어서 “영입 타이밍이 이상하다. KIA는 좀 더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리빌딩을 진행중이었다.
두 명의 거물급 FA 선수들은 KIA가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전력을 구성했을 때 팀에 기여하지 못할 수 있다”라고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했다.
외국인선수 역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팬그래프는 “브리토는 눈에 띄는 선수다. 빠른 발과 함께 뛰어난 수비력도 겸비했다.
타격에서는 약점이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두자리수 홈런을 때려낸 시즌도 있다”라며 브리토에게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브리토는 걱정이 없다”라고 전망한 팬그래프는 “의문점이 있는 것은 투수들이다. 놀린과 윌리엄스는 모두 순수한 불펜 유망주다.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들은 아니며 선발 뎁스에 확신이 없는 KIA의 선발 로테이션을 채워야한다.
만약 두 투수가 급격한 이닝 증가를 견디지 못한다면 여름을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혹평했다.
놀린과 윌리엄스는 모두 구속에서 경쟁력이 있다. 놀린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시속 150km를 찍었고 윌리엄스는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뿌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그래프 역시 “두 투수는 최소한 KBO리그의 평균적인 외국인투수들보다는 빠른 공을 던진다”라며 놀린과 윌리엄스의 강속구를 인정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KIA가 정말 걱정해야할 것은 두 투수의 이닝소화능력”이라며 마지막까지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팬그래프는 KIA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전력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이런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겨우내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성공한 KIA는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신하고 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종국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나성범의 입단식에서 “많이 든든하다. 지난해 성적이 좋았던 최원준까지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나성범 합류가 큰 보탬이 될 것 같다.
심적으로 든든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한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만 없으면 자신 있다”라고 올 시즌 목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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