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2018~19시즌 이후 3년 만에 돌아온다.
‘WE, ALL★STARS’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올스타전과 관련해 역대 기록들을 살펴본다.
2005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열린 총 14번의 올스타전은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됐다.
초창기 올스타전은 V리그 출범 이후 2010년까지 총 5시즌 동안 리그 출범 개막전이 열렸던
올림픽 제2체육관과 V리그 전신인 한국 배구 슈퍼리그가 치러졌던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후에는 지역별 팬 저변확대를 위해 구단이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울 장충체육관, 수원 실내체육관,
천안 유관순체육관, 의정부 실내체육관, 대전 충무체육관 등에서 올스타전이 열렸다.
가장 특이한 장소는 2010~11 올스타전이 개최된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이었다.
경기 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코엑스 C홀에 약 166톤에 이르는 자제를 들여여 관중석 2248석과 경기용 배구코트를 설치했다.
V리그가 체육관을 벗어나 관중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던 시도였다.
올해 올스타전은 신생팀 광주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광주 페퍼스타디움(구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는 V리그 최초로 팀 네이밍을 가진 체육관에서 경기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최다 득표를 차지한 선수는 신영석(한국전력)과 김희진(IBK기업은행)이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 4강 신화 주역인 김희진은 11만표가 넘는 득표수를 기록, 남녀 통틀어 역대 최다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선수는 남자부 여오현(현대캐피탈·13회)과 여자부 황연주(현대건설), 김해란(흥국생명·14회)이다.
이번 올스타전 참가 선수 가운데는 한선수(대한항공)와 흥국생명 김해란이 각 11회와 14회로 가장 많이 올스타에 뽑혔다.
올스타전 기록을 살펴봤을때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남자부 이경수(현 페퍼저축은행 코치)와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이다.
이경수 코치는 남자 선수 중 무려 3개 부문(득점, 블로킹, 서브)에서 누적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양효진도 블로킹과 서브에서 여자부 누적 1위에 자리했다..
또한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기록도 존재한다. 그중 가장 하나가 바로 수비 전문 포지션인 ‘리베로’ 의 공격 포인트다.
올스타전 최다 선발 선수이자 V리그 남녀부 최고참 리베로인 여오현과 김해란은 올스타전 한정 남녀부 리베로 득점 랭킹 1위에 자리해있다.
여오현은 후위공격 9점, 오픈공격 2점, 시간차공격 1점 등 누적 12득점을 올렸다. 김해란도 2점 후위공격 1회(2점),
후위공격 2점, 오픈공격 2점, 퀵오픈공격 2점 등 총 8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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