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가 트레이드블럭에 새로운 선수를 올렸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니컬라스 클랙스턴(포워드-센터, 211cm, 98kg)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클랙스턴을 트레이드 가능한 카드로 분류하고 있다. 다른 구단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질지 의문이지만,
조건이 맞는다면 브루클린은 클랙스턴을 통해 다른 전력 확보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랙스턴은 수비에서 강점이 있다. 그러나 골밑 공격에 한계가 많다. 공격 기술이 여전히 투박해 랍패스가 진행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브루클린에서 안쪽에서 득점 창출이 가능한 센터가 없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투박한 공격 기술은 충분히 아쉬울 수 있다.
무엇보다, 그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20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NBA 진출 이후 세 시즌 동안 총 67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 시간도 많았던 만큼, 제대로 전력에 기여할 수 없었다.
결정적으로 동부컨퍼런스에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와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가 포진하고 있다.
브루클린이 선두 진입과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이들을 넘어서야 한다. 케빈 듀랜트가 있으나 부상 중이고,
큰 경기에서 수비 부담이 동반 될 수 있어 이들의 상대로 나설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클랙스턴은 엠비드처럼 체구가 다부진 센터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블레이크 그리핀은 수비가 좋은 편이라 평가하기 어렵다.
최근 들어 데이런 샤프가 안쪽에서 역할이 좀 더 늘어난 부분도 현재 선수 구성을 고려할 때, 클랙스턴의 입지를 줄어들게 만들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브루클린이 전력감을 얻지 못하더라도 제한적인 지명권이라도 얻길 바랄 것으로 짐작된다.
계약이 끝나면 다시 붙잡을 수 있을 지를 두고 고심해야 하며, 계약하지 못하면 그냥 결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클랙스턴은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경기당 22.2분을 소화하며 9.2점(.656 .--- .615) 5.5리바운드 1어시스트 1.2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해마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출전시간 대비 양호한 효율을 자랑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공격에서 제약이 많았던 만큼 기용 시간을 조절하기 쉽지 않았다.
공격에서 약점이 뚜렷한 만큼, 승부처에서 뛰기에는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브루클린은 그를 트레이드해 다른 자산 확보를 염두에 두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도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뛴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5경기에서 내리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제외가 됐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1순위로 브루클린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당시 브루클린에는 제럿 앨런(클리블랜드)가 포진하고 있어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로테이션에서 중용이 됐다.
하지만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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