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에당 아자르(31, 레알 마드리드)의 잉글랜드 복귀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아자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가 머지않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자르 영입에 5,000만 유로(약 680억 원)를 제시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수락했다"라고 조명했다.
19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를 보낼 것이다.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아자르 영입을 노린다"라고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였다. 첼시 시절 352경기에 나서 110골 92도움을 기록하며 팀 레전드로 우뚝 섰다.
유려한 드리블 돌파는 세계 최고 선수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망)에 버금갈 정도로 극찬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클래스 공격수에게 과감히 투자했다.
아자르는 2019년 겨울 이적시장 당시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1억 1,500만 유로(약 1,556억 원)를 들여 그를 품었다.
팀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등번호 7을 물려주며 큰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이적 후 완전히 딴사람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2시즌 동안 59경기 5골 10도움에 그쳤다.
첼시 시절 공격을 진두지휘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햄스트링 등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300일 정도를 통째로 날리기도 했다.
떨어진 폼에 과체중 논란까지 겹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분통을 터트렸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아자르의 체중 변화 사진을 뿌리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엔 의욕을 완전히 잃은 듯하다. '풋볼런던'은 "17일 레알 마드리드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당시 아자르는 전혀 기뻐하지 않았다.
이미 마음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상황이다"라고 추측했다.
와중에 뉴캐슬은 아자르가 구세주가 되길 바라고 있다. 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9위(승점 12)로 강등 위기다.
슬럼프에 빠진 아자르가 제 기량을 찾는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1월 뉴캐슬은 세계 최고 부자 구단이 됐다.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겨울 이적시장 큰 손이 됐다.
키어런 트리피어(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크리스 우드(전 번리)를 영입한 데 이어 아자르 영입까지 눈앞에 뒀다.
매체는 "뉴캐슬은 아자르와 개인 합의만을 남겨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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