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외국인투수 라이언 카펜터를 교체를 검토 중이다.
팔꿈치 통증 재발로 2주 휴식 소견을 받으며
대체 외인 영입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카펜터를 말소하고 좌완투수 이충호를 시즌 처음으로 등록했다.
카펜터의 말소 사유는 왼쪽 팔꿈치 통증 재발. 개막 후 3경기 만에 부상 이탈한 그는 지난
25일 대전 두산전에서 38일 만에 복귀전을 갖고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실시했고, 2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부상이 재발한 만큼 교체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 한화에게는 시즌 97경기가 남은 상황.
수베로 감독은 “오늘(27일) 오전 카펜터의 부상 소식을 들었다. 복귀전에서 3이닝을 잘 던졌지만
이제는 팀을 위한 판단을 내려야하지 않나 싶다. 이미 미국에
스카우트팀이 파견된 상황이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수원에서 만난 한화 관계자 또한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우리도 마냥 기다릴 순
없다”라며 “구단 측에서 이미 스카우트를 파견한 상태”라고 교체를 암시하는 코멘트를 전했다.
한화는 다른 외국인투수 닉 킹험도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카펜터가 또 이탈하며 다시
토종 자원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수베로 감독은 “카펜터의 공백은 남지민이 메운다.
윤대경도 기복이 있지만 기본기가 있는 선수다. 계속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고 플랜을 밝혔다.
한편 한화는 마이크 터크먼(중견수)-이진영(우익수)-정은원(2루수)-노시환(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
-김인환(1루수)-최재훈(포수)-권광민(좌익수)-박정현(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장민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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