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룰러 박재혁 긴급 콜업 신인에겐 좋은 기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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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룰러 박재혁 긴급 콜업 신인에겐 좋은 기회야

토쟁이티비 0 538 2022.02.17 08:38

젠지 ‘룰러’ 박재혁이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시즌 7승째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16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과의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7승2패(+7)를

 기록한 이들은 2위로 1라운드를 완주했다. 현재 리그 선두는 8승0패(+12)를 기록 중인 T1이다.


박재혁은 이날 1, 2세트 모두 진을 플레이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라인전에서 농심 바텀 듀오를 압도하고, 

이후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절묘한 궁극기 ‘커튼 콜’ 활용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그는 “우리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팀”이라면서 “내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팀이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심이 ‘드레드’ 이진혁을 탑라이너로 내보낼 걸 예상했나.

“루즈한 경기를 펼친 것 같아 아쉽다. 2군 정글러 ‘실비’ 이승복 선수가 긴급 콜업됐다는 소식을 들어

 ‘드레드’ 선수의 탑라이너 출전도 짐작했다. 바텀에서도 ‘피터’ 정윤수 선수가 센드다운돼 ‘바이탈’ 

하인성 선수와 ‘고스트’ 장용준 선수가 또 한 번 같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양 팀 모두 코로나19로 전력이 불완전했다. 이런 상황이 아쉽진 않나.

“코로나19가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질병도 아니지 않나. 팀에서 선수를 필요로 해서 시도하는 콜업이 아니고,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콜업이다 보니 기존 1군 선수들이 신인들과 호흡을 맞추느라 곤란할 순 있다. 

그렇지만 2군 선수들에겐 좋은 기회가 되는 콜업이다. 코로나19가 원망스럽지만 콜업 자체는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열심히 하는 선수들에게 올 시즌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 1세트 땐 ‘신속의 장화’부터 샀고, 2세트 땐 ‘돌풍’ 이후 ‘판금 장화’를 샀다.

“귀환했을 때 기동력의 장화와 ‘롱소드’를 살 골드가 있다면 보통 그렇게 산다. 판금 장화를 사야 하는 

판은 돌풍부터 사는 편이다. 2세트는 상대가 AD 딜러 캐릭터를 3개(트린다미어, 비에고, 아펠리오스)

 골라 판금 장화를 샀다. 이런 게임은 돌풍 보유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스트’ 김동민과 처음 경기를 치렀다. 급작스러운 멤버 변화에 따른 경기력 저하가 있었나.

“팀이 원래 기량의 50~60%가량을 발휘했다고 본다. 그래도 이전 경기보단 호흡을 많이 맞춰본 거다. 

T1전에 나섰던 멤버들끼린 연습을 2시간도 못 해봤다. ‘로스파’ 박준형과는 스크림을 

두 판 정도 해봤고, ‘퀴드’ 임현승과는 그조차도 못 해봤다.”


-신인 선수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내가 신인이었을 땐 떨지 않고 잘할 수 있게 주변의 도움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물론 난 떨지 않았지만.

 이제는 내가 상대적으로 경력도 길고, 나이도 있는 편이다. 

신인 선수들이 최대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7승2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성적이 만족스러운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전엔 정말 선수들의 폼이 좋았다. 그래서 지난 T1전 패배가 더더욱 아쉽다. 

여전히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는 팀이라고 믿는다. 코로나19로 입은 피해는 운명이라고 생각하겠다. 

앞으로는 미래에만 집중하고, 더 실력을 키우겠다.”


-패배한 KT 롤스터전과 T1전 중 어떤 경기가 더 아쉽나.

“T1전이 더 아쉬움이 남는다. KT전은 내가 못해서 진 거라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덜하다. 

실력과 별개로 그날 컨디션 관리에도 실패했다. 전날 밤에 고동빈 감독님이 코를 너무 고시더라. 

원래는 소음에 잘 깨지 않는 편인데 그날은 유독 잠을 설쳤다.”


-젠지가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선 어떤 능력을 보완해야 할까.

“작년엔 운영 능력을 꼽았는데 올해는 팀에 운영을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내가 집중력이 떨어져 잘리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그런 플레이만 줄이면 우승권에 가까워질 것이다.

 팬분들께서 꼬리 물기식 코로나19 확진 때문에 많이 걱정하셨을 것이다. 이제 사태가 많이 진정됐다.

 더더욱 조심할 테니, 걱정보다는 응원을 부탁드린다. 항상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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