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해 6년 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하며 암흑기 탈출에 성공했다. 오승환(44세이브)과 구자욱(107득점)은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고 백정현과 원태인은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기분 좋은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장필준(투수), 이학주(내야수), 김동엽(외야수) 등 해외파 3인방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20세이브 출신 장필준은 지난해 41경기에 등판해 2홀드를 거두는데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7.27.
이학주는 성적 부진(66경기 타율 2할6리 32안타 4홈런 20타점 17득점 2도루)은 물론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2020년 20홈런을 터뜨리며 새로운 해결사 등장을 알렸던 김동엽 또한 타율 2할3푼8리
(185타수 44안타) 4홈런 24타점 20득점에 그쳤다.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등 엇박자의 연속이었다.
되돌아보기 싫을 정도로 최악의 한해를 보낸 이들에게 올해는 아주 중요하다.
장필준은 5선발 후보군에 포함됐다. 삼성 입단 후 줄곧 계투 요원으로 뛰었으나 선발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0년 10월 4일 NC전(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10월 17일 한화전(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에서 호투를 뽐냈다.
그는 명예 회복을 위해 오프 시즌 훈련 방식에 큰 변화를 줬다.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학주는 시즌 후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현재 잠잠해진 상태다. 물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삼성에서 뛰게 된다면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김지찬이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했다. 이학주가 주전 자리를 되찾으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기량은 물론 태도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김동엽은 지난해 후반기 들어 어떻게 쳐야 할지 해답을 찾았다. 겨우내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항상 생각이 많았던 그는 생각을 비우려고 노력 중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호쾌한 장타 생산은
물론 외야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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