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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일본의 냉소 로하스 2년차 성적은 KBO 외인 평가 기준점이다

토쟁이티비 0 494 2022.02.17 11:38

일본프로야구 한신 외국인타자인 멜 로하스 주니어(32)는 KBO리그 4년차인 2020년 타율 

0.349에 47홈런 135타점을 때린 뒤 시즌 MVP에 올랐다. 그 여세로 몸값을 높여 한신으로

 이적한 로하스는 일본리그 첫 시즌인 지난해 타율 0.217 8홈런 21타점으로 부진했다.


한신에서는 로하스가 새 시즌에는 KBO리그 MVP 출신답게 당초 

기대치에 근접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하스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캠프에서 지각 합류하는 등 정상적인 시즌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을 폭넓게 감안한 평가다. 로하스는 올해는 정상적으로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프로야구 내 전반적인 기류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17일 로하스의 2022시즌 성적을 내다보며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은 기사 하나를 실었다.


한신 구단 관계자는 “로하스가 올해는 순조롭게 스프링캠프에 들어갔고, 일본 환경에도 

익숙해졌다”며 “작년과 같은 전철은 밟지 않을 것”이라고 희망했지만,

 이같은 기대가 보편적 공감대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매체의 시각은 한편으로 매우 냉소적이다. 기사에서는 “최근 한국 리그는 타고투저 경향이 강했다.

 일본 투수 수준이 더 나은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로하스의 과거

 성적에 KBO리그의 타고투저 ‘거품’이 끼어있는 것을 시사했다.


로하스가 KBO리그에서 2017년 이후 4년간 뛰었는데 이 기간은 리그의 타고투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불던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KBO에서 스트라이크존 확대 방침을 밝히는 등 변화를 주는 것도 사실 이 때문이다.


매체는 일본 내 해외 스카우트 관계자의 익명 인터뷰도 곁들였다. 해당 관계자는 “한신 이외에도

 여러 구단이 (한국에서 맹활약한) 로하스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런데 만약에 로하스가 

2년째에도 결과를 만들지 못한다면 우리도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돌려 보면 양리그의 투수력 차이 등을 감안할 때 KBO리그 외국인타자들의 성적을 표면대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매체는 각 구단의 분위기를 종합하며 “로하스 올시즌 성적을 못하면 다음 

오프 시즌 각 구단의 외국인선수 찾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하스의 2022시즌 행보. KBO리그에서 뛰는 여러 외국인타자에게

 ‘나비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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