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국가대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격리 해제되는 선수 2명도 합류 불투명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난 16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표팀 14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명임을 밝혔다. 

2명은 이른 시기에 확진됐기 때문에 합류 가능성이 있지만 남은 

2명은 시기상 불가능하다. 여기에 확진자가 1명 더 추가됐다.

확진자의 소속 프로 팀은 선수단 19명 중 무려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찍 확진자가 된 B 선수는 오늘 

격리 해제 예정이지만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합류할 수 있는데 격리 해제

 후에도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른 구단의 C 선수도 같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더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거나 결과 확인 후 소속 프로 팀과 협회에 

알리고 있는 중이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현재 A 선수 외에도 D, E 선수가 추가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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